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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최첨단 사물인터넷 기술 16종 공개

2023 AIoT 국제전시회 참석… 연구개발 최신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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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0 12:07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연구진이 실시간 수질 데이터 및 양성 데이터에 기반해 실제 장어의 사육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ETRI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ETRI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서 연구개발 중인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AIoT -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ETRI는 별도 마련된 독립부스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 최신기술 16종을 공개한다. 최근 글로벌 화두인 탄소, 에너지, 재난안전 관련 IoT 핵심기술 및 솔루션 11개 기술과 미래 IoT 인프라 5개 기술이다.

먼저 탄소분야는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생산 및 설비 운영상 최적의 에너지 소비와 절감을 위한 업종별 공정 맞춤형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기술을 전시한다.

또 홈 냉난방, 조명, 가전기기 등에 대한 실시간 에너지 소비 진단 및 지능형 자율제어를 제공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기술 등을 선보인다.

에너지분야는 주택 단위에서의 탄소 배출 저감 및 탄소 정보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기술 등을, 재난안전 분야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협업형 무인 이동체로 재난 현장을 비행·탐색하는 기술 등을 공개한다.

ETRI는 이번 최첨단 기술전시를 통해 빅데이터, AI, 디지털트윈, 무선 IoT네트워크 등 첨단 ICT가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각각의 목적에 따라 응용되는 구체적인 사례와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환 디지털융합연구소장은 “AIoT는 국가지능화의 핵심 인프라 기술이다. 빅데이터/AI, 무선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와 융합된 IoT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사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는 첨단 AIoT 기술로 도시, 교통, 복지, 의료, 에너지, 환경, 안전, 산업, 플랜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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