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통합결선을 12월 초 특구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각 기관별 본선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후속 성장프로그램을 함께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유망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신청자격은 연구개발특구 내 공공연구기관 소속 또는 연구개발특구육성 창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받은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인공지능, 이차전치, 첨단모빌리티 및 로봇,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창업아이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검토 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총 8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통합결선 진출기업 3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특구재단 본선진출 8개 팀에게는 본선 및 결선심사결과에 따라 특구재단 이사장상 수여 및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대상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특구재단 투자유치 프로그램 및 신보의 보증·투자 연계 검토 등 후속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전략기술분야와 특구별 특화분야 연구성과를 연계한 딥테크 기반 창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나아갈 것”이며 “이번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특구재단은 첨단기술기반의 창업아이디어가 사업화까지 실제 이어질 수 있는 과학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