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전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인 ‘퍼블리코 대전’ 실행의제로 추진됐다.
한전원자력연료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친환경·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참여아동을 모집 및 선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성심당 문화원, 우암사적공원, ‘꿀잼도시 대전홍보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장소를 방문하고 친환경 여행 크리에이터의 특강을 수강했다. 또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최익수 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대전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동시에 친환경 여행문화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및 자매마을 후원,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