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스코리아 왕관은 서울 출신 최채원(21·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씨에게 돌아갔다.
최채원 씨는 OTT 플랫폼 미술감독 및 아티스트를 꿈꾸는 재원이다. 행복한 표정으로 왕관을 쓴 그는 "정말 감격스럽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신 듯해 감사드린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드러내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2023 미스코리아 진 최채원씨의 일상에도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렸다. 최채원씨는 사복 패션부터 미스코리아 준비 과정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