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체류지원은 고용허가제 관련기관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축산, 어업사업장을 찾아 효율적인 체류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종합체류지원 서비스에서는 대전고용센터 외국인력팀장의 고용허가제 강의를 시작으로 근로기준법 강의와 노무 상담, 외국인근로자 맞춤 금융서비스 안내, 외국인 필수 보험 상담, 네팔, 캄보디아어 현장 통역 서비스 등이 이뤄졌다.
이어 커피, 식사차량을 운용해 사업주와 근로자의 점심시간 참여도 이어졌다.
정은희 본부장은 “소수업종 종합체류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업주의 고용허가제 인식 전환과 근로자와의 긍정적인 노무관계가 이뤄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공공행정 서비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