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표 학생 선수단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완료했으며 37개 종목에 선수 479명, 임원 107명 등 총 577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6개 총 59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한다.
학생선수단은 강도 높은 훈련과 동시에 공부와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시 대표의 자긍심을 갖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45만 시민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