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입학식과 2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조용미, 피아노 권혜진, 바이올린 오진주, 첼로 안준영 등이 무대를 빛냈다.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5기는 25명의 최고경영자 등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1년간 문화예술원이 진행하는 20주 강의를 통해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된다.
문화예술원은 음악평론가 임진모, 미술사학자 안현배 등 문화예술계 정상급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김혜자 문화예술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이 글로벌 리더로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 나가 의미있는 성과와 성공 비즈니스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화된 목원대의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경영자 등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