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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3일 개막…3일 간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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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2 10:0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 제1회 농경문화 예술제 개막식 장면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현존 최고(最古)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의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예술제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전시, 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개막 행사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 한 유화 LED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제천편이 열린다.

이어 농경문화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천년미소를 찾아라 보물찾기,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전통 농기구 체험), 농경문화 경연(가족/연인 척사대회, 농경문화 골든벨),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농경장터, 볏짚카페),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존한 의림지가 현대시민의 휴식처로 새로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많이 방문하셔서 깊어지는 가을, 의림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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