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찬 재즈 콘서트’는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돼 갖게 된 공연이다.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해 예술가의 자생력 확보로 공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증진 시키고자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공연할 색소포니스트 민경찬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로 동아방송예술대를 졸업하고 다수의 연주와 앨범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남서울대 평생교육원, 공주고등학교, 경인중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주제로 70분간 진행되며, 신나고 즐거운 스윙재즈부터 딥하고 화려한 하드밥, 재즈로 재해석 된 팝송, 현대음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컨템포러리 재즈 등 음원에서 듣던 재즈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 조권행(플루티스트)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강나영(3회차) △한국무용 윤영아(4회차) △소리꾼 박성환(5회차)이 11월까지 각양각색의 리사이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해당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25-085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