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단에 따르면 품질관리단은 일터를 기반으로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의 내실있는 훈련 운영과 훈련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품질관리단은 일학습병행, S-OJT, 사업주 훈련,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등 훈련사업을 운영하는 공단과 학습기업, 훈련 지원기관, 외부 전문가 등 대표단·실무단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1차 회의에는 정은희 대전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2명이 참석해 공단에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부정·부실 훈련 예방 방안들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앞으로 훈련 운영의 모든 부분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부정·부실 훈련을 예방하고자 하는 훈련현장의 자정 기능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