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강사를 맡은 고제격 부장은 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사용법 등을 설명하면서 “섬에서 주로 사용하는 LP가스는 도시가스에 비해 사고위험이 큰 만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윤종택 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육지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져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섬지역 방문행사는 보령시 관계자 및 가스공급자와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