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는 3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최종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천의 지속가능한 관광 비전수립을 목표로 10가지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연구단체는 ‘제천 웰니스관광’ 육성 시스템구축, 관광산업 일자리 정책강화, 야간관광 경제지구 조성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경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성과를 바탕으로 활발한 정책발굴을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제천명품관광 UP’은 이경리, 이정임, 박해윤, 윤치국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활동에 착수한 연구단체는 지난달 1일 선진지 관광전략 벤치마킹을 추진에 이어 같은 달 26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관내 주요 관광지 현장확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