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I교육 특화도시는 도내 7개 지역(천안, 아산, 금산, 홍성, 논산계룡, 청양, 공주)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태안지역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인공지능교육 지원체제를 마련해 공공·민간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할 수 있다.
특히 교육청은 그리고 현재 천안지역에 구축된‘AI교육체험센터’를 오는 2026년까지 모든 시군에 연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하거나 신(증)축을 통해 ‘AI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분야 정규교육과정 △방과후·동아리 활동 △방학캠프 △교원 연수 △지역주민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형 AI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을 둘러싼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지닌 참학력 인재를 키우는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 관련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 연계형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 유일하게 SW 교육 17차시 외 교과융합형 인공지능 교육과정으로 17차시를 운영하여 총 34시간의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관련 도움자료도 492주제, 35권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실제 수업시간에 인공지능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