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10개사, 충남 21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약 1억2600만달러 규모 상담을 진행했으며 업무협약 64건 등 2400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베 기업인 교류 행사, 베트남 진출 기업인 네트워킹 포럼 등 네트워크 행사와 현지시찰·시장조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시훈 아세안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기업과 제품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장품, 건강식품 등 레드오션이라 생각했던 시장도 세분화 하면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와 성장은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