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황기구절튀김볼’ 신 메뉴로 참가한 박 대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황기를 포함한 다양한 한약재 등을 활용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충북의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음식경연 왕중왕부문, 제과제빵, 대학생 등 3개 부문 25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편 산아래 석갈비는 지난 2019년 제천 황기 9가지 재료로 만든 '황기구절탕'으로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