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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 마을, 숲 치유 명소로 거듭나

글쓰기 숲 치유 프로그램 인기 '짱'…중장기복무 제대 군인 180여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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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7 10:1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치유마을숲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산수유 마을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가 숲 치유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상천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쓰기숲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도심의 바쁜 일상과 업무에 지친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약 180명도 숨쉼터 힐림(heal 林) 치유스테이에 참여하기도 했다.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대표 홍광국)는 산수유가 만개하는 10월 마지막주 3박 4일 일정의 글쓰기숲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글쓰기숲치유 프로그램은 전국 6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MBTI 성격유형 검사, 집단상담, 명상과 요가, 트레킹, 아로마테라피,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광국 대표는 "청풍호 일대에서 다양한 힐링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에 기반한 다양한 아웃도어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치유를 넘어 귀농귀촌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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