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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고향의 품에 안기다’ 전시 개최

10월 29일까지… 달항아리 주제 2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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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7 11:2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오는 29일까지 박물관 내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김순의 개인전 ‘고향의 품에 안기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달항아리를 주제로 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붓터치로 달항아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자연 소재를 이용해 독자에게 고향의 순수함과 넉넉함을 전한다.

달항아리는 조선 후기 한국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백자로서 온화한 백색과 유려한 곡선, 넉넉하고 꾸밈없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대전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안견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 회원과 대전 중구 문화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유순 차장은 “조선시대 백자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다양한 기법과 원색의 색채로 표현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달항아리를 가을의 정취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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