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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환경부-조달청, 수입의존 활성탄 공급안정화 맞손

국제적 공급망 불확실성을 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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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17 17:14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17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오른쪽)이 대전 본사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윤상 조달청장과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국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대전 본사에서 환경부, 조달청과 ‘국내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국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정수장 정수처리에 활용되는 활성탄의 안정적인 수급과 공급을 위해 힘을 모은다.

수자원공사는 비축창고 건설, 활성탄 보관 관리 및 재고순환 등 업무와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환경부는 비축창고 구축사업의 지원과 국내 활성탄 수급을 총괄·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조달청은 비축자금을 활용해 활성탄 직접 구매, 대금지급 및 정산 관련 업무 등을 맡는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업무협약 체결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활성탄을 선제적으로 비축해 국제적 공급망 장애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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