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지원센터와 경찰행정학과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남구준 특임교수의 ‘국가수사본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남구준 특임교수는 우리나라 수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으로 미래의 경찰 수사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정책, 연구분야의 대학 내 주요 이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내실화와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 교수는 “34년간의 경찰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했던 많은 노하우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린 생생한 수사 현장 지식을 전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구준 특임교수는 경찰대 5기 출신으로 경남경찰청 수사과장과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형사과장, 사이버안전수사국장, 경남경찰청장 등을 거쳐 초대 국가수사본부본부장을 역임하며 국수본 조직 시스템 안착과 안정화에 기여하고 맡은 임무를 완수하며 34년간의 경찰 생활의 소임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