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상명대 무대미술전공, 영화세트제작 현장경험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18 12:0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 무대미술전공 학생들이 예비예술인사업을 통해 드라마·영화 제작 현장을 탐방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는 무대미술전공 학생들이 최근 1만 5000여 평 규모 ㈜아트레이드 연천 스튜디오에서 드라마·영화 제작 현장을 탐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무대미술전공 2학년 40여 명은 상명대 무대미술전공 졸업생인 ㈜아트레이드 남성주 대표의 안내로 드라마와 영화 세트장을 탐방했다.

그리고 2000만 관객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의 방길성 미술감독이 진행한 ‘프로덕션디자인’ 특강을 통해 ‘범죄도시2’의 제작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아트레이드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선명탐정 시리즈1·2·3’, ‘늑대소년’, ‘미쓰 와이프’, ‘살인자의 기억법’, ‘극한직업’, ‘범죄도시 2·3·4’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파친코’, ‘환혼’, ‘일타스캔들’ 등을 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 무대미술전공 박진원 교수는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재학생들이 현장 중심 무대미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역량과 예술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은 현재 무대미술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러덕션디자인, 무대제작과 기술 등 공영 영상예술 현장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문화예술경영전공과 함께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