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잡 페스티벌은 총 65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크게 기업채용존, 졸업선배존, 정보존, 이벤트존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우수기업, 지역 우수기업, 동문 기업의 인사담당자부터 사회에 진출한 선배와 취업 컨설턴트까지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채용존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1:1 맞춤형 채용 상담·면접을 진행하고, 졸업선배존에서는 학과별로 사회에 진출한 선배를 만나 현장 이야기와 취업 정보를 나눌 수 있는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정보존에서는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취업 상담과 청년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이벤트존에서는 AI 직무 역량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스타일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이와 함께 보조경기장에서는 ‘기업설명회 및 취업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기업 담당자, 현직 선배들과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명일 남서울대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의 문턱에 쉽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남서울인으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