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교육 한마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공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공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등 1500여 명의 참여 속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하며 상생하는 환경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원 재활용, 생물 다양성, 업사이클링(새활용),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주제의 친환경 체험활동은 환경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다.
또한,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인공지능(AI) 로봇을 이용한 환경 사랑 코딩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이색적인 체험은 많은 학생의 관심을 받았다.
류동훈 교육장은“기후위기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이다”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지구를 이어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