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누리’는 시민이 전국의 공공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뒷받침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유누리를 통해 필요한 시설, 물품 등을 검색ㆍ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등록된 공공자원 정보를 현행화하는 동시에 신규 자원을 발굴하는 작업에 힘써왔다.
그 결과 10월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논산시의 자원은 △문화시설 △체육시설 △회의실 △각종 물품 등 총 151개로 늘어났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www.eshare.go.kr) 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환경을 통해 테마별 지도, 공유지도 보기 등의 간편한 자원 검색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백성현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유누리 시스템에 추가로 등록하고자 한다”라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가 실현되는 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