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송대에 따르면 SW특별교육과정은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업체 중심 실무형 교육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나 혹은 두 개의 학기동안 그 교육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수준의 전문 능력을 기르는 것이 특별교육과정의 장점이다.
현재 우송비트교육과정, XR융합교육과정, 반도체SW설계교육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우송비트교육과정은 지난 2004년 10월에 개설돼 20년간 총 91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모든 수료생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XR융합교육과정은 첨단 XR센터에서 게임,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등 프로젝트형 게임개발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다.
반도체SW설계교육과정은 대전·충청소재 지역 산업체 38개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SW 설계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1년의 과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우송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선정된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대학 차원의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SW특별교육과정을 탁월하게 운영하는 한편 지역 SW산업계와 긴밀한 협업을 해온 혁신적 노력이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SW전문지식, 실무 프로젝트 수행능력, 협업능력, 창업능력을 갖춘 우송대만의 특별한 SW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