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남자 단일팀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점수인 650점을 획득했다.
특히, 오제석 선수와 이건민 선수가 금메달 2개씩을 거머쥐며 활약했다.
메달 종목은 △금메달 – 트랙1km독주(이건민), 단체스프린트(오제석, 이건민, 문신준서), 스프린트(오제석) △은메달 - 4km도로 독주(최형민) △동메달 - 4km단체추발(최재웅, 최형민, 김은민, 정재헌)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말까지 휴식을 한 뒤 내년 대회를 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청 사이클팀 최희동 감독과 안창민‧장승희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군민의 자긍심이 높아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