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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취약농업인 요청에 노후 주거환경 개선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 연계… 도배·장판 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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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3 14:32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대전농협이 북대전농협 및 고향주부모임과 유성구 금탄동 돌봄대상자 자택에서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북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유성구 금탄동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를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23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가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으로 지원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을 찾아 실사를 마쳤고,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고충을 해결했다.

지원을 받은 조합원은 “장판이 많이 낡아 생활이 불편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울 뿐더러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고령·취약·홀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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