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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서울시설공단, 시민과 함께 '청계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방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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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4 11:5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지난 21일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천 주변 무학교에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캠펜인을 가졌다.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지난 21일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천 주변 무학교에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립생태원과 서울시설공단 직원 및 서울시민 등 70여 명은 무학교 유리 난간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활동을 진행하며 야생조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생태원과 서울시설공단 간 업무협약 체결(2023년 7월) 이후 청계천 생태계 보전과 서울시민 생태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인공구조물 조류 충돌 방지의 적용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 공감과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국립생태원은 서울시설공단 직원 교육을 통해 서울의 공공건축물에 조류 충돌을 저감하는 장치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장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조와 도와주신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시민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서울의 공공시설물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 가능한 모습으로 탈바꿈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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