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 의정 연찬회를 실시했다.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소통하며 상호 간 우수·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충북해양수련원의 연수 프로그램 및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의정 연찬회에서 접한 ‘챗GPT 기술’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또한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사례를 많이 배워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남·충북 두 도의회가 힘을 합쳐 충청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