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보현, 근황 '포착'
안보현의 눈부신 근황이 화제다.
지난 7일 안보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Goodbye Summer"라는 글과 함께 더운 여름의 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6장에는 안보현이 발리 해변에서 선명한 식스팩을 자랑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보고 윙크를 하는 안보현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여긴 아직 여름이네", "가을인데 핫하다", "꽃미소.... 저는 여기에 앓아 눕습니다"라는 반응으로 그를 응원했다.
한편, 안보현은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공개 열애 두 달만에 다시 동료로 돌아갔다.
지난 8월 3일 연애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수가 7세 연상의 배우 안보현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만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정적인 데이트 장소에서도 불구하고 꾸준히 애정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기와 노래, 패션이라는 공통 분모의 취미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평소와 다른 발빠른 대처를 보였다. 그간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이번 지수의 열애설을 발빠르게 인정해 네티즌들 역시 놀랍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에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이 결별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