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한국에서 출발한 디전고 학생들은 오사카와 교토의 오사카성, 청수사, 도톤보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아라시야마, 빅카메라 전자상가 등 유명한 문화재와 산업현장 체험에 참가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제천 디전고와 제천산업고 통합에 의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기금’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해외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의 신기술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직업기술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디지털전자고는 제천산업고와 통합 이전인 오는 2027년까지 매년 1억 7000여만 원의 학교육성 기금을 활용해 3학년 해외 체험학습(204년 호주, 2025년 유럽 예정)과 1~2학년 국내 체험학습 및 전공 관련 활동을 지원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