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성모병원 강은미 파트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 돌봄 기여 공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25 16:00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강은미 파트장.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강은미 파트장이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 돌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강 파트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병원 호스피스 병동 및 호스피스팀에서 근무하며 호스피스‧완화의료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호스피스 전문인력 표준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실무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긍정적 인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17년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병원내 자문형 호스피스를 정착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통증캠페인과 완화의료주간 등 홍보 행사를 주관해 호스피스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 파트장은 "앞으로도 자문형 외래부터 입원·임종·사별가족 관리 과정을 통해 말기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존중을 전하고, 진심어린 호스피스 돌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