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병원에 따르면 강 파트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병원 호스피스 병동 및 호스피스팀에서 근무하며 호스피스‧완화의료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호스피스 전문인력 표준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실무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긍정적 인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17년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병원내 자문형 호스피스를 정착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통증캠페인과 완화의료주간 등 홍보 행사를 주관해 호스피스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 파트장은 "앞으로도 자문형 외래부터 입원·임종·사별가족 관리 과정을 통해 말기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존중을 전하고, 진심어린 호스피스 돌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