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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갑 열어라’…지역 유통업계, 최대쇼핑 ‘11월대전’ 치열

지역 유통 4사, 아웃도어·아우터 할인부터 와인 페스티벌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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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6 16:2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유통업계가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의 달인 ‘11월’을 앞두고 고객 선점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만큼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를 위한 할인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역 백화점 양대 산맥인 갤러리아타임월드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이 본격적인 11월 대규모 할인전을 벌인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내달 5일까지 ‘아웃도어 아우터 WEEK’ 행사를 열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내셔널지오그랙픽 등 브랜드에서 금액 할인을 진행한다.

아이더에서는 20% 할인과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 할인, 제로그램에서는 FW의류 20~30% 할인, 네파에서는 신규 멤버십 가입 시 20% 할인과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도 ‘윈터 이즈 커밍’을 테마로 다양한 무드의 겨울 아이템을 소개한다.

캐나다 아우터 브랜드 ‘노비스’와 캐나디안 럭셔리 브랜드 ‘무스너클’,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 ‘파라점퍼스’ 등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10% 브랜드데이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4층 뉴트럴존 및 아이더, 블랙야크, 컬럼비아, 플랫폼, 와이컨셉 본매장에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아웃도·슈즈 특집’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4층 뉴트럴존에서는 빈, 블루테일, 블루독, 알로봇, 프랜치캣, 겐조키즈, 블랙야크키즈, 아베끄뚜아, 오르시떼, 무냐무냐 등이 참여하는 ‘아동 겨울 상품 특집’이, 5층 베로나 스퀘어에서는 ‘게스진 아우터 인기 상품전이’ 각각 전개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와인 페스티벌’로 맞불을 놓는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는 와인들을 구매 가능하다. '바롤로 미켈레 까이를로 아트 테이블'은 롯데백화점 소믈리에가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해 셀렉한 와인으로 '박선기 작가'와 협업해 아트레이블 작업한 와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토스카나 남부 마렘마 지방 모렐리노 DOC 승격의 1등 공신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와인인 '만텔라시 모렐리노' 도 구매 가능하다.

전세계 유명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와인 & 리큐어 페스티벌' 행사를 지하 1층 와인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파워풀한 구조감과 부드러운 탄닌감이 인상적인 여운을 남기는 '페렐라디 파비올라‘를 비롯해 다채로운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칠레 대표 와인인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멜롯', 이탈리아의 '샤를 노엘라 부르고뉴 피노누이'도 만나 볼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블랙야크, 스노우피크, 아이더, K2, 코오롱스포츠 등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한섬 위크 스페셜 프로모션을 함께한다. 각 층 해당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사은행사와 브랜드데이 추가할인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 행사도 있다.

1층 폴바셋 맞은편 행사장에서 내달 2일 까지 이브자리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 슬립&슬립, 이브자리, 클라르하임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불, 베개 등 품목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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