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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중장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님과 함께’ 캠페인 진행... 고용기업 상호 존중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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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27 14:4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27일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성경식품에서 진행한 '님과 함께' 캠페인 모습. (사진=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지사장 김주완)는 지난 4일부터 대상다이브스 논산공장을 시작으로 충청지역 식품산업 협약기업(10개사)과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중장년층 소통 강화를 위한 존중 호칭 사용하기 ‘님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27일에는 대전 소재 ㈜성경식품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상다이브스(4일), ㈜사조오양 금산공장(25일),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26일) 이후 4번째다.

충청지사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위한 경력설계와 직무역량 강화, 계속 고용 활성화,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과 더불어 기업 수요에 적합한 재단 기업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그 동안 협약기업과 사업장에 필요한 인력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원해 왔으며, 중장년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존중 호칭 사용하기 캠페인 역시 아가씨, 아줌마, 야, 너, 등 차별적인 발언을 주의하고 “님” 호칭 사용으로 구성원 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김 지사장은 “중장년 채용 비중이 높은 식품산업과 연계하여 이번 존중 호칭 사용하기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청지사는 불합리한 차별 예방과 구성원 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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