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적으로 출생아수 감소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보육 현장의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어린이집 운영 실태 및 서비스 수준 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증평군에서는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이 사회의 경제력이 된다는 돌봄경제”를 실현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가 1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25명보다 50명(40%) 늘어 출생아 증가율이 도내 선두를 기록하고 인구 및 생활권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면서 “우리군의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만큼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