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노인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주체자로서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치유음악극과 접목해 진행됐으며, △기후 위기 관련 환경문제 △저출생․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 친화적 문화 만들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노인이 주체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정책 제안은 충북권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거쳐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통해 국회 등에 제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