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은 용기 안에 자갈과 흙을 깔고 작은 식물, 귀여운 소품을 배치해 작은 정원처럼 꾸미는 유익한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과 아동들이 사업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은 고독감을 해소하고 아이들은 경로효친사상을 배우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면서 우울하기도 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색다른 활동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다양한 세대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체험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