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외부 보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가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에 대한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확인 등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신규 어린이집 8개소, 재선정 5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확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시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로 지역사회가 다 같이 보육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