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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힐링콰이어, 2일 합창음악극 ‘노래 속에 가족이야기’ 공연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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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30 14:5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노래속에 가족 이야기' 공연 포스터.(사진=힐링콰이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국힐링콰이어의 합창음악극 ‘노래 속에 가족 이야기’가 오는 2일 오후 2시 30분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한국 최초의 치유 전문 합창단인 ‘한국힐링콰이어’는 2016년 음악치료사, 성악전공자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2017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반 합창 형태의 연주보다는 내용이 있는 음악극 위주의 연주와 치유의 내용을 담는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공연은 ‘합창음악극’ 형태의 연주회로, 가족이란 무엇이기에 삶 속에서의 아픔과 시련을 사랑으로 이겨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서로 공감하고 이를 통해 묵직한 감동이 담겨있는 연주회이다.

이날 공연은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최, 한국힐링콰이어 주관으로 진행되며,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기타 공연 관련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 또는 한국힐링콰이어(010-3927-7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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