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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일본 첫 일정 치바현 방문

30일부터 5일 방일…11월 1~2일 한일지사회의 참석
중입자가속기치료센터 개발 경험 등 공유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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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30 16:1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30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치바현을 방문했다. 사진은 최 시장(왼쪽)이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에게 선물 증정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출장길에 올라 일본 치바현(千葉県)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다.

최 시장은 30일 첫 일정으로 치바현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와의 면담과 주요시설을 시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와 일본 치바현 간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의료(중입자치료), 2024 핵테온 세종(국제대학생사이버보안경진대회), 정원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일본 치바현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 중입자가속기 야마다 시게루 병원장을 만나 중입자 치료 현황을 살펴본다.

치료센터 운영 방식과 정부 및 지자체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료기관 유치 계획을 소개하고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일본의 중입자가속기 도입 경험을 청취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치바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내 주요 도시와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중입자가속기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도 일본 주요도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세종시장은 31일에는 일본 최초 양자컴퓨터 개발하고 있는 이화학연구소를 방문하고, 11월 1~2일에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되는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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