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본부를 비롯해 고속도로순찰대(2·10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막바지 행락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 및 화물차의 지정차로 위반계도와 졸음운전 예방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부에서 시행하는 교통사고예보 내용 중 11월과 12월에 주로 발생하는 안개와 기온저하로 인한 도로살얼음에 대비한 안전운전 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도공 대전충남본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부문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명절과 하계 휴가기간 등에 지역 교통안전 네트워크와 민간부문 합동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숏츠영상을 제작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에는 민간업체 중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하레하레베이커리(‘졸리면 쉬어과자’ 개발), 신탄진휴게소(교통안전캠페인 및 홍보), 서현커뮤니케이션(교통안전 영상 제작)에 공로 인정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