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예년보다 온화, 큰 일교차 유의...내일 중서부 가을비
늦가을에서 초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11월의 첫날인 내일(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30mm가 되겠고 대기 불안정이 심한 일부 지역에서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기도 하겠다.
내일도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까지 오르겠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1일 수요일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