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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딸과 전화 아닌 음성메시지로 연락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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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1 17:46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이동건, 딸과 전화 아닌 음성메시지로 연락하는 이유는?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딸 로아와 애틋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새로운 아들로 합류했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이동건의 어머니인 서영남 여사가 모습을 드러냈고, 아들과 똑닮은 미모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주5회 술을 마신다며 술을 마시고 잠든 다음 날 또 삼겹살에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모벤져스의 우려를 샀다. 돌싱 4년차 이동건은 분리형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었고 셋이 살던 집에서 나오며 쓰던 가구는 그대로 쓰고 있다고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은 이혼 후에도 딸과 매주 일요일 하루 종일 만나고 있다고 했다. 평소에 딸과 연락할 때는 직접 통화를 하기보다는 음성 메시지 주고받기를 선호했다.

"엄마 휴대폰으로 전화하면 되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로아 전화가 아니니 제가 언제, 어떤 때 걸어야 할지 조심스럽다. 로아가 받는 게 아니라 엄마가 받아야 하니까. 그러다 보니 전화를 한다는 것은 상상을 잘 못하게 됐고, 음성 메시지가 오거나, 오길 기다리거나, 궁금하면 메시지를 먼저 보낸다"고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은 딸 로아를 2주에 한번 1박2일 보지 않고, 매주 일요일 한 번 보기로 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로아가 네살, 다섯살 때 이혼한 거니까 하루 잔다는 게 저로서는 부담이었고 아이가 엄마도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애가 어리고 여자 애니까 제가 제안을 한 거다, 서로 걱정되게 1박2일 말고 내가 하루 온전히 데리고 놀되 대신 매주 보겠다 했다, 그렇게 하자고 해서 자연스럽게 일요일마다 하루종일 보게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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