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소재지 인근에서 진행된 지난 1차 행사와 달리 이날 캠페인은 한국교통대 정문에서 출발해 요도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복합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1530 걷기운동(1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워크온 가입 및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플라스틱 다이어트) 홍보, 쓰레기 분리배출 OX퀴즈 등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장기용 위원장은 “1차 행사 때 재미와 보람을 느낀 분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셨다”며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가을향기 물씬한 꽃길에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