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은 평소에 여행을 가기 힘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원들이 어르신의 일일 아들, 딸이 되어 함께 나들이하는 사업이다.
여행은 단양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 도담삼봉 등을 구경하고 제천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여행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홀로 여행을 가기가 힘들어 언제 놀러갔는지도 까마득한데 유람선도 타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이번 여행에 초청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어르신들께서 너무 신이 나고, 즐거워하셔서 기쁘다”며 “내년에도‘행복한 동행’사업을 지속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