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송대, 대전하나시티즌·굿모닝보청기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난청아동 삶의 질 향상 위한 종합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02 15:1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우송대 엔디컷빌딩 전경. (사진=우송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우송대학교가 대전하나시티즌·굿모닝보청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우송대에 따르면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최근 대전하나시티즌, 굿모닝보청기 대전중앙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의 미래를 들려주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대전지역 난청아동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난청아동과 가족들은 보청기 관련 무상서비스는 물론, 부모교육 및 상담을 통한 아동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치료, 청각재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협약에 따라 난청아동과 그 가족들이 풍요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대 교수는 “이번 협약이 난청 아동이 있는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대학·단체·기업이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도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지난해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라오스의 청각장애 아동의 청력검사와 보청기를 지원했으며 최근 반려동물용 청력검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