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한 끼를 챙겨 드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이날 봉사에는 장애인직업훈련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1가구당 6개씩 총 240개를 함께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보경 숭덕꿈터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순덕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는 반찬 지원 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 불우이웃 돕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