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대학 연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는 천안능수초등학교, 가람초등학교, 신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문대학교에서 개발한 SW융합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봄(해봄)학교 운영을 위해 선문대학교 AI·SW서포터즈 학생들과 전공 교수들이 힘을 모아 개발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통해 컴퓨팅 사고 능력 기르기’, ‘미니 로봇과 함께 코딩 세계로 떠나자’, ‘코스페이시스(Cospaces)를 활용한 VR 콘텐츠 제작’, ‘MBlock, 허스키렌즈로 생활 속 객체 인식 모델 만들기’, ‘AI 로봇 친구 만들기’, ‘틴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한 IoT 작품 만들기’이며 1~6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선문대학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 소개와 충남형 늘봄(해봄)학교 운영을 위한 교수법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늘봄(해봄)학교 운영은 선정된 3개교를 대상으로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김창재 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충남형 늘봄(해봄)학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하에 늘봄(해봄)학교 수혜자 확대를 위해 대상 초등학교를 넓여 나아가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 SW가치확산센터는 2022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디지털새싹캠프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3000명이 넘는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