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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박 피해농가 지원 전력…피해복구 인력 지원 및 우박 피해 농작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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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5 10:0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우박피해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이 사과 수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우박 피해농가 피해복구 및 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등 응급지원에 만전을 기 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제천시 관내에는 천둥을 동반한 폭우와 우박이 떨어져 총 340 농가 약 141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직원 및 유관기관 인원을 긴급히 동원해 피해복구 현장에 투입했다.

또 우박으로 상품성이 떨어진 농작물 판로마련 및 피해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제천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구입, 도내 관광지 사과판매행사, 제천시 골프대회 상품 등 다방면으로 못난이 사과 판매 지원에 나서 약841박스(1박스/20kg)을 판매했다.

이 외에도 시는 하늘뜨레조공법인 대형마트 못난이 사과 판매행사 추진, 로컬푸드 매장 연계 판매 및 홍보, 저품위 가공용 사과 수매 추가지원, 지속적인 우박피해 농가 인력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우박피해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가의 경영안정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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