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김기원)은 지난 2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지도자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마을의 역할과 그 실천을 다짐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이념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개회 및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오찬 △단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지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42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진 단합대회에서는 단합경기와 읍·면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