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가을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미래전략담당관실 직원 등 10여 명은 1899㎡의 과수원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을 느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요즘 일손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려운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전략담당관실은 부서에서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가로림만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